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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추석 안방극장을 빛낸 '뉴 페이스'

작성자 Master
작성일 18-09-27 17:11 | 46 | 0

새로운 얼굴의 발견이다.


배우 이설이 KBS2 추석특집급 '옥란면옥'에서 보여준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 된 아버지 달재(신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 된 노총각 아들 봉길(김강우)의 부자 전쟁을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다.

극 중 이설은 봉길의 마음을 뺏은 여인 영란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란은 어느 날 바람같이 나타나 봉길을 설레게 했고, 두 사람의 로맨스는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 이후 이설에 관심이 높다. 아직 대중에게 낯선 얼굴이지만 이설은 신선한 외모와 완벽하게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뽐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설은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구 선생님 김강우 선배님과 이렇게 좋은 대본을 가지고 함께 하게 되어 굉장한 영광이다. 

두 달여간 영란이가 되어 봉길과 달재를 사랑하게 되어 행복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설은 하반기 방송되는 MBC '나쁜 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에서 신하균과 함께 주연을 맡아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나쁜 형사'는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연쇄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극 중 이설은 명강일보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로 형사인 태석(신하균)이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은밀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는 은선재 역을 맡았다.

캐스팅 당시 '나쁜 형사' 제작진은 이설에 대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도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신선하지만 강렬한 개성을 지닌 배우여서 처음 본 순간 은선재 역에 딱 맞겠다고 생각했다. 이설을 만나면 만날수록 은선재 역에 이보다 더 나은 캐스팅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하기도.

2016년 웹 드라마 '두 여자 시즌2'에 데뷔한 이설은 김동률의 '답장' 뮤직비디오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세련된 느낌과 깊은 눈빛을 뽐냈다. 이후 영화 '허스토리'에서는 혜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옥란면옥'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설이 하반기 '나쁜 형사'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2]